‘팬텀싱어’, 오늘 최종결승..한국판 일 디보 탄생한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7.01.27 06: 00

‘팬텀싱어’에서 드디어 한국의 일 디보가 탄생한다.
JTBC ‘팬텀싱어’가 오늘(27일) 마지막 결승 무대에서 남성 4중창 최종 우승자가 선정된다. 3개월여 동안 달려온 대장정이 마무리 된다.
‘팬텀싱어’는 ‘히든싱어’ 제작진이 선보인 음악 예능 ‘팬텀싱어’는 한국판 일 디보, 대한민국 최고의 남성 4중창을 선발하는 프로그램으로 기대를 모았고, 시청률도 상당히 높게 나타났다.

첫 방송 시청률은 1.733%(닐슨코리아, 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로 시작했지만 지난주 4.604%를 나타내며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이 시청률로 나타나 시즌2 제작 가능성을 높였다.
최종 우승자는 국민투표로 탄생한다. 마지막 무대에서는 포르테 디 콰트로(고훈정, 김현수, 손태진, 이벼리), 인기현상(백인태, 유슬기, 박상돈, 곽동현), 흉스프레소(권서경, 고은성, 백형훈, 이동신) 팀이 지난주 결승 1차전에 이어 2차전 무대를 펼친다.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2차전은 1, 2라운드에 걸쳐 한 팀당 2곡씩 총 6무대를 펼치고 점수집계방식은 결승 1차전 점수 40%와 2차전 점수 60%를 합산해 최후의 4인이 결정될 예정이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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