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마이클 잭슨 딸 패리스 "아버지 살해당한 것"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1.26 18: 31

 미국의 팝 가수 故 마이클 잭슨의 딸이 아버지의 죽음이 타살이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26일 미국 연예매체 유에스 위클리는 “마이클 잭슨의 딸 패리스 마이클 캐서린이 잡지 롤링스톤과의 인터뷰에서 아버지에 대한 것을 솔직하게 털어놨다”고 밝혔다.
패리스는 지난 24일 진행된 인터뷰에서 “아버지의 죽음은 살해당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의 성적 학대, 약물 중독, 자살 시도에 대해 숨김없이 털어놓았다.

이어 패리스는 “그는 항상 내 아버지다”라며 “그는 나의 아버지로서 항상 존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1958년 8월 29일 출생한 마이클 잭슨은 2009년 6월 25일 세상을 떠났는데, 사인은 잭슨의 불면증 치료를 담당하고 있던 의사 콘래드 머레이가 마취제인 프로포폴을 과다 투여한 것으로 판명됐다./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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