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엽기녀' 측 "16부작 제작 확정, 2월 중순 촬영 종료"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1.26 18: 23

SBS 새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가 16부작으로 결정됐다.
'엽기적인 그녀' 측은 26일 OSEN에 "당초 20부로 기획이 되었지만 16부로 축소됐다"며 "이는 작품성을 위한 선택"이라고 밝혔다.
4부가 축소되면서 조금 더 빠른 전개로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라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현재 '엽기적인 그녀'는 촬영 막바지에 한창이다. 오는 2월 중순께 모든 촬영이 종료될 예정이다.

'엽기적인 그녀'는 조선 청춘들의 달콤하고 쫄깃한 연애담과 야욕이 들끓는 조선의 정권 이야기를 조화롭게 구성해 묵직하지만 경쾌한 템포로 담아낼 퓨전사극으로 주원, 오연서, 이정신 등이 출연한다. '피고인'과 '귓속말' 후속으로 오는 5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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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래몽래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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