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이 2016년 하반기 화제성 1위 왕좌에 앉았다.
26일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2016년 하반기(2016.7.4~12.31) TV출연자 결산 집계 결과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이 TV화제성 출연자 부문 통합부문 1위(130,005점)에 올랐다.
이어 2위는 '도깨비' 공유(107,596), 3위는 'W' 이종석이 차지했다. 비드라마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유재석은 통합부문 4위(85,665)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이를 '도깨비' 공유와의 직접 비교로는 보기 힘들다. 굿데이터 측 역시 "조사 종료가 12월 31일임으로 1월까지 방송된 '도깨비'와 같은 드라마 출연진의 경우 잔여 방송 분석결과가 반영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비드라마 부문 중 편당 500점 이상 리드 프로그램 건수(출연자가 출연한 프로그램 중 500점 이상의 화제성을 발생시킨 프로그램 건수 기준)로 순위를 매긴 '화제성 리더' 1위는 '아는 형님' '음악의신2' 등의 다수의 화제 프로그램에 출연한 이상민, 2위는 걸그룹 트와이스가 차지했다. / gato@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