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씽나인’ 백진희, 류원 목걸이는 ‘떡밥’? 궁금증 UP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01.26 14: 12

드라마 '미씽나인' 에서 '라봉희' 로 활약하고 있는 배우 백진희의 기억이 돌아올 것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시키고 있다.
 
지난 주 첫 방송 이후 신선한 소재와 긴장감 넘치는 영상미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은 MBC 수목 드라마 ‘미씽나인’ (극본 손황원, 연출 최병길) 에서 극의 중심을 잡고 있는 주인공 ‘라봉희’ 역으로 활약하고 있는 배우 백진희가 기억을 찾기 위한 노력이 이어진 것.

 
오 조사관 (민성욱 분) 과 함께 병원을 찾은 라봉희 (백진희 분)는 뇌 CT를 찍게 되고, 찍은 결과 의학적으로 기억이 나야 한다는 의사의 소견에 오 조사관은 라봉희가 기억 안나는 척 하는 것으로 의심하게 되지만 이 일을 비밀로 부쳤다.
 
또한 라봉희는 무인도에서 싸늘한 시신으로 돌아온 동생 윤소희 (류원 분)의 오빠 이자 검사 윤태영 (양동근 분)이 자신의 집으로 찾아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으며, 잃어버린 4개월동안의 기억이 돌아올 수 있게 도와줄 것을 약속해 두 사람 앞에 놓인 운명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미씽나인’은 비행기 추락사고로 사라진 9명의 행방과 숨은 진실을 파헤치면서 인간의 본성, 사회 각계각층의 심리와 갈등을 치밀하게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물이다.
 
MBC ‘미씽나인’ 은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 yjh0304@osen.co.kr
[사진] ‘미씽나인’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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