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성민 "군대 다녀온 후 못생겨졌다" 셀프 디스

 슈퍼주니어 멤버 성민이 자신의 외모를 ‘평가절하’해 웃음을 안겼다.

성민은 26일 오후 생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서 “제가 군대에 다녀온 이후 못생겨졌다”고 말했다.

그는 인천 부평구에 위치한 17사단 군악대에서 현역병으로서 병역의 의무를 이행했다.

그러면서 “군대에서는 신동과 은혁, 제가 셋이서 ‘쏘리쏘리’를 췄다”고 말하며 부끄럽게 웃었다. 이날 노래 ‘쏘리쏘리’가 흘러 나왔는데 그는 “다시 군대에 온 기분이었다”고 애드리브를 날려 분위기를 띄웠다.

성민은 빅스 켄, 비투비 창섭과 뮤지컬 ‘꽃보다 남자’에 출연하는데, 그는 루이 하나자와 역을 맡았다./ purplish@osen.co.kr

[사진] '정오의 희망곡'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