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이철민 "검문소 그냥 통과 못해..검문만 100회"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7.01.25 21: 20

 배우 이철민이 악역 이미지로 인한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철민은 25일 오후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강성진, 오대환 등과 출연해 "검문소를 그냥 지나쳐 본적이 없다"고 운을 뗐다.
이철민은 "면허증을 제시해도 '차를 빼라'고 한다. 무전을 하고 신원조회를 한다. 그 다음에야 보내준다. 골목길에서도 불심검문을 당한다. '트렁크를 열어달라'는 요구도 받았다. 그래서 항상 트렁크를 비워놓고 다닌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요즘은 검문소가 많이 줄었다. 한참 받을때는 97-98년도였는데, 지방이든 서울이든, 전국에서 다 검문을 당했다. 한 100번 정도 받았다"고 덧붙였다. / gato@osen.co.kr
[사진] '택시'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