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란트X타블로X에릭남, 콜라보 싱글 전 세계 공개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7.01.25 10: 16

 갈란트(Gallant), 타블로(Tablo), 에릭남(Eric Nam)의 콜라보 싱글 ‘Cave Me In’이 제인 로우(Zane Lowe)의 애플뮤직 비츠1(Beats1) 라디오를 통해 1월 26일 오전 9시(L.A 현지시간) 전 세계 100여개국에 최초 공개된다.
갈란트는 제인 로우 프로그램에 출연해 ‘Cave Me In’에 대한 작업 배경 등을 밝히는 인터뷰를 가질 예정이다.
한국 아티스트의 노래가 비츠1 라디오를 통해 선곡되거나 선공개 된 적은 있지만, 제인 로우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선공개 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콜드플레이(Coldplay), 에미넴(Eminem), 프랭크 오션(Frank Ocean) 등 유명 아티스트의 신곡 독점 선공개 및 인터뷰를 진행하기도 하는 DJ 제인 로우는 무명의 아티스트도 자신의 선곡을 통해 주목 받게 하는 전 세계 대중음악계에 엄청난 영향력을 가진 인물이다. 신예 갈란트를 단숨에 스타덤에 올린 것도 제인 로우였다.
갈란트는 2015년 6월 ‘Weight in Gold’가 제인 로우의 비츠1 라디오를 통해 선공개 된 후 ‘스포티파이 선정 2016년 주목해야 할 신인’으로 선정되고 2017년 그래미 어워즈 ‘Best Urban Contemporary Album’ 부문 후보로 오르는 등 호평을 받았다.
1월 23일(현지시간) 공식 SNS채널을 통해 MV티저를 공개한 갈란트, 타블로, 에릭남의 콜라보 싱글 ‘Cave Me In’은 제인 로우 선공개 후 아이튠즈,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등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먼저 공개되며, 한국은 1월 27일 정오에 모든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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