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 PGA 투어 복귀전서 1위 데이-3위 존슨과 한 조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7.01.25 08: 57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복귀전서 세계 1위 제이슨 데이(호주), 3위 더스틴 존슨(미국)과 동반 플레이 한다. 
우즈는 2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토리파인스 골프클럽서 열리는 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 출전한다. 
우즈가 2015년 8월 윈덤 챔피언십 이후 1년 5개월여 만에 PGA 투어 대회에 모습을 드러낸다.

대회 조직위원회가 25일 발표한 1, 2라운드 조 편성 결과에 따르면 우즈는 27일 오전 3시 40분 토리파인스 골프클럽 남코스 1번 홀서 데이, 존슨과 함께 1라운드를 펼친다.
2라운드는 장소를 북코스로 옮겨 28일 오전 2시 30분 10번 홀서 첫 티샷을 날린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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