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box] '더킹' 위협하는 '공조', 오늘 150만 돌파..1위 각축전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1.25 07: 24

'공조'가 '더 킹'의 뒤를 맹추격하고 있다.
25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더 킹'은 지난 24일 하루 동안 15만 6803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217만 3283명으로 1위를 지켰다.
2위는 '공조'는 같은 날 13만 5753명을 추가해 누적 관객수 142만 8139명을 기록했다. 이 추세라면 오늘(25일) 150만 돌파가 거뜬하다. 같은 날 개봉된 두 영화는 1위와 2위를 지키며 쌍끌이를 하고 있는 상황.

조인성, 정우성, 류준열 등이 출연한 '더 킹'은 초반부터 압도적인 1위 행진을 이어갔었다. 하지만 개봉 2주차에 들어선 현재 두 영화의 관객수 격차는 2만여 정도로 줄어든 상태. 게다가 두 영화의 예매율에도 별 차이가 없어 설 연휴 두 영화의 격전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parkjy@osen.co.kr
[사진]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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