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시청률] 서인영 논란 효과? '님과함께2', 시청률 4%대 회복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1.25 07: 14

하차를 앞두고 논란이 일었던 서인영 크라운제이 커플로 인해 '님과 함께2'가 시청률 상승을 이뤄냈다.
2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2)는 전국 기준 4.303%의 시청률을 얻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얻은 3.546%보다 약 0.757%포인트 상승한 수치. 최근까지 3%대에 머물러 있었던 '님과 함께2'는 아이러니하게도 논란 이후 4%대에 재진입하는 효과를 누렸다.

이날 방송에는 서인영과 크라운제이가 두바이에서 신혼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최근 서인영과 크라운제이는 두바이 여행 이후 친구로 남기로 했다며 하차 결정을 내렸다.
하지만 이후 서인영이 두바이에서 스태프에게 갑질을 하고 욕설을 했다는 목격담과 영상이 공개돼 논란의 중심에 섰다. 결국 서인영은 소속사를 통해 사과했다. 두 사람의 마지막 방송은 오는 31일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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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님과함께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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