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시청률] '피고인' 2회만에 15% 육박..월화극 1위 굳히기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1.25 06: 59

'피고인'이 시청률 상승을 얻으며 월화극 1위를 굳혔다.
2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 2회는 전국 기준 14.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첫 방송에서 얻은 14.5%보다 0.4 포인트 상승한 수치. 이로써 '피고인'은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화랑'(10.5%), MBC '불야성'(4.3%)을 뛰어넘고 월화극 1위 자리를 굳혔다.

'피고인'은 딸과 아내를 죽인 살인자 누명을 쓴 검사 박정우(지성 분)가 잃어버린 4개월의 시간을 기억해내기 위해 써 내려가는 처절한 투쟁 일지이자, 세상 모두를 속인 충격적인 악인 차민호(엄기준 분)를 상대로 벌이는 강렬한 복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지성과 엄기준의 소름돋는 연기 대결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2회 역시 긴장의 끈을 풀 수 없는 이야기의 연속. 사건 당일 박정우의 행적에 관심이 쏠리며 향후 전개에 궁금증이 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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