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과장' 오늘 첫방, '미생'과 다른 '오피스 활극' 통할까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7.01.25 06: 00

'김과장'이 오늘(25일) 베일을 벗는다. 흔한 로맨스나 막장이 아닌 '오피스 활극' 장르를 표방한다는 점에서 많은 이들의 기대가 향하고 있다. 
이날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김과장'은 '오 마이 금비' 후속으로 방송되는 미니 시리즈로, '삥땅' 전문 경리과장 김성룡이 우연한 기회로 TQ그룹에 입사해 부정과 싸우는 오피스 코미디극이다. 
지난해 SBS '미녀 공심이'와 '리멤버-아들의 전쟁'에서 열연을 펼친 것에 이어 예능프로그램에서도 맹활약하고 있는 남궁민과 결혼과 출산 3년만에 복귀한 남상미가 '콤비 플레이'를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영애의 13년만의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은 '사임당'과 무인도 표류기로 인기를 끌고 있는 MBC '미씽나인'과 겨루게 된 '김과장'이 선방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김과장'은 이날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KBS 2T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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