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김동욱 측 “‘자체발광 오피스’ 긍정 검토 중”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01.24 09: 29

배우 김동욱이 MBC 새 수목드라마 ‘자체발광 오피스’에 합류한다.
24일 오전 MBC 한 관계자는 “김동욱이 ‘자체발광 오피스’ 출연 제안을 받았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김동욱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 또한 “김동욱이 ‘자체발광 오피스’ 속 응급의학과 닥터 서현 역을 제안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체발광 오피스'는 한강에 투신한 취업 준비생이 가까스로 구조돼 실려 간 응급실에서 자신이 시한부일지 모른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앞서 배우 하석진, 고아성, 한선화 등이 캐스팅 물망에 올라 현재 조율 중이다.
‘자체발광 오피스’는 2016년 상반기 MBC 드라마극본 공모 시상식 미니시리즈 부문 우수상 수상 작품이며, 오는 3월 방영 목표로 캐스팅 작업이 한창이다. / yjh0304@osen.co.kr
[사진] OSEN DB.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