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 도지한, 카메라 밖 포착..알고보니 '반블리'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7.01.24 07: 42

 도지한의 비하인드가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24일, 도지한 배우의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KBS 2TV 월화드라마 '화랑' 촬영에 들어가기 직전 도지한의 모습이 담긴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도지한은 옷 매무새를 다듬어주는 스텝의 손길을 유심히 보며 호기심을 드러내는가 하면 촬영이 임박한 순간에는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감정 몰입을 하고 있어 시선을 끌었다.

사진과 함께 게시 된 글에는 “카메라 밖의 도지한 배우는 까칠대마왕 ‘반포이’가 아닌 호기심 대마왕 ‘반블리’다. 출구 없는 매력남 도지한 배우의 모습은 오늘 밤 10시 '화랑' 12회 통해 확인하세요!”라 적혀 있어 ‘화랑’ 12회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 일으켰다.
도지한은 ‘화랑’ 속 트러블 메이커로의 모습으로 ‘반포이(‘해리포터’의 말포이와 반류의 합성어)’라는 별명을 얻었지만 화랑들과 수연과의 만남으로 점차 변해가는 모습을 통해 ‘반블리(반류와 러블리의 합성어)’라는 새로운 별명을 얻어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도지한이 출연하는 ‘화랑’은 1,500년 전 신라의 수도 서라벌을 누비던 꽃 같은 사내, 화랑들의 뜨거운 열정과 사랑, 눈부신 성장을 그린 본격 청춘 사극 드라마로 매주 월,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 gato@osen.co.kr
[사진] 열음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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