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box] '더킹', 개봉 6일만 200만 돌파..'공조' 맹추격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1.24 06: 54

영화 '더 킹'이 개봉 6일만에 200만 돌파에 성공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더 킹'은 지난 23일 하루 동안 16만 3608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 201만 6527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더 킹'은 무소불위 권력을 쥐고 폼 나게 살고 싶었던 태수(조인성 분)와 권력의 정점에 있는 한강식(정우성 분)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개봉 6일만에 2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하며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2위는 변함없이 '공조'가 차지했다. 같은 기간 13만 8417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129만 2418명을 기록했다. 같은 날 개봉된 '더킹'에 밀리기는 했지만 '공조'의 흥행 열기 역시 식지 않고 있어 앞으로의 기록 행진에 기대가 모아진다.
3위는 4만 399명을 추가한 '모아나'로 누적 관객수는 129만 937명이다. 300만 돌파에 성공한 '너의 이름은.'은 4위를 지켰다. /parkjy@osen.co.kr
[사진] '더 킹'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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