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단공개’ 강동원X주원, 쌍둥이 형제? 닮은꼴 스타 1위 등극 [종합]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01.23 21: 27

배우 강동원이 닮은꼴 스타 1위에 올랐다.
23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명단공개 2017’에서는 마치 도플갱어처럼 꼭 닮은 연예계 닮은꼴 스타들을 총정리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1위는 강동원에게 돌아갔다. 강동원과 주원은 길고 날카로운 눈 꼬리, 얇은 입술, 살짝 보이는 보조개까지 비슷한 외모로 닮은꼴 스타로 등극했다. 또한 두 사람은 남다른 기럭지와 전체적인 비율까지 쏙 빼닮았다. 주원은 뮤지컬 배우로 활동할 때부터 제2의 강동원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2위는 배우 손예진으로 김소현, 경수진이 닮은꼴로 선정됐다. 김소현과 경수진은 실제로 손예진의 아역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이어 3위는 동갑내기 친구 박보검과 이현우가 차지했다.
4위는 쌍둥이로 의심될 만큼 닮은 외모와 187cm이라는 훤칠한 키를 자랑하는 최민용과 윤균상이 차지했고 5위에는 이미 닮은꼴 스타로 유명한 유승호와 소지섭이 올랐다. 두 사람은 닮은 외모 덕분에 함께 뮤직비디오와 광고에 출연하기도 했다.
6위는 가수 수지와 걸그룹 아이오아이의 정채연으로 하얀 피부에 뚜렷한 이목구비 청순한 분위기가 닮아 있었다. 배우 이엘이 배우 진경과 닮은꼴로 7위에 선정됐다. 두 사람은 도톰한 입술 날카로운 턱선까지 똑 닮은 이목구비 또렷한 목소리와 강렬한 눈빛마저 비슷해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됐다.
이종석과 나나는 큰 키 매력적인 눈까지 남매라 해도 믿을 만큼 놀라운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이에 두 사람은 도플갱어 콘셉트로 화보를 찍기도 했다. 외모부터 생일 혈액형까지 같은 두 사람이 8위에 올랐다.
9위는 김고은이 차지했다. 김고은은 개그우먼 이수지와 하얀 도자기 피부, 쌍커풀 없는 눈매까지 묘한 싱크로율을 자랑했고 마지막 닮은꼴 스타 10위로는 이동휘와 탁재훈이 선정됐다. /mk3244@osen.co.kr
[사진] ‘명단공개 2017’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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