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측 "화보집 관련 법적대응, 준비 중"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01.23 16: 28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이 화보집과 관련해 "대응을 준비 중"이라고 입장을 다시 한 번 밝혔다.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3일 OSEN에 "앞서 입장을 밝힌대로다. 법적인 조치에 대해서는 대응을 준비 중에 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JYP 측은 앞서 지난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수지의 화보집과 관련해 온라인 커뮤니티에 거론되고 있는 내용에 대해 "화보집 전체 내용 중 극히 일부 사진 및 워딩을 발췌하여 작성된 게시글은 사실과 전혀 무관하며, 복고, 키치등의 기획 의도를 부각하기 위해 선택한 장소 및 의상인 바, 촬영을 진행한 수지 본인 및 작가의 원래 의도와는 전혀 무관하다"라고 전했다. 

또 "본 화보집의 직,간접적 무단 유포 또한 저작권 및 초상권 침해이며 악의적인 의도로 작성된 게시글 및 악성 댓글, 이와 관련된 모든 인신 공격성 발언에 대해 당사는 가용한 법적 조치를 동원하여 강력 대응할 것"라고 강조한 바 있다. 
한편 수지는 오는 24일 데뷔 후 처음으로 솔로음반을 발표한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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