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SM "규현, 날짜 확정 無..연내 국방의 의무 다한다"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1.23 13: 32

슈퍼주니어 규현이 사회복무요원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할 전망이다. 과거 대형 교통사고 병력 때문이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3일 OSEN에 "규현의 입영 날짜는 결정되지 않았지만 연내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할 예정이다"고 알렸다. 규현이 국가의 부름을 받는다면 슈퍼주니어 전 멤버가 '군필'이 된다.
규현을 포함한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 신동, 은혁은 2007년 차량 전복사고를 당해 크게 다쳤다. 이 때 규현은 골반뼈가 부스러지는 등 가장 크게 다쳐 4일간 혼수상태에 빠지기도. 

하지만 기적적으로 회복해 입원 치료를 받으며 간신히 몸을 추스렸다. 회복한 후에는 슈퍼주니어 멤버로 복귀해 지금까지 국내외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규현은 올해 안으로 훈련소에 입소해 4주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한다. /comet568@osen.co.kr
[사진] OSEN DB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