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의 씨드가 새로운 디자인으로 유럽무대에 나선다.
해외에서 판매되는 기아차의 해치백 씨드가 풀체인지 된다. 외관 뿐만 아니라 실내 인테리어까지 새롭게 바뀐다. 또 도로에서 직접 운행하며 성능 실험을 펼쳤다.
새로운 씨드는 독일에서 테스트 주행 중 파파라치 카메라에 포착됐다. i30와 플랫폼을 공유하는 씨드는 새로운 엔진까지 장착될 예정이다.
i30와 비슷한 디자인이지만 헤드 램프 및 디자인은 전면적으로 변한다. 3기통 1.0ℓ 터보, 1.4ℓ 터보 가솔린과 1.6ℓ 디젤 엔진과 6단 수동 및 자동, 더블 클러치(DCT)등의 변속기를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출시될 씨드는 역시 국내에서는 판매되지 않을 예정이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