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포인트] '복면가왕' 세정·조정치·딘딘·신지애, 재출연이 시급한 실력자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7.01.22 19: 38

걸그룹 구구단의 세정과 기타리스트 조정치, 래퍼 딘딘, 프로 골퍼 신지애까지, 생각지 못한 실력자들이었다.
22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 새로운 도전자들이 제47대 가왕 호빵왕자에 맞서는 대결이 펼쳐졌다.
'복면가왕'이 지금까지 수많은 반전의 복면가수들이 등장했지만, 이번에는 생각지도 못한 복면가수들이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세정은 놀라운 가창력과 맑은 음색으로 노래해 패널들의 극찬을 받았고 거기다 이선희의 노래까지 완벽하게 소화, 21살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의 무대를 펼쳤다. 탈락이 아까운 가수였다.
또한 조정치는 모두의 예상을 깬 복면가수였다. 최근 TV에서 모습을 보기 힘들었기에 더욱 예상하기 힘들었다. 조정치는 의외의 보이스로 무대를 이끌었다.
딘딘은 역대급 반전의 복면가수였다. 딘딘은 그간 장난기 가득하거나 랩을 하는 모습만 봤는데 발라드 감성으로 진지한 모습을 보였고 특히 노래실력도 기대 이상이었다.
마지막으로 신지애도 모두의 예상을 벗어난 복면가수였다. 프로 골퍼로 활동하고 있는 신지애는 사랑스러운 보이스로 패널들은 아이돌로 예상했는데, 신지애가 나타나 놀라움을 선사했다.
세정부터 딘딘까지 전혀 예상하지 못한 실력자들, 그리고 탈락이 아까운 복면가수였다. /kangsj@osen.co.kr
[사진] MBC '복면가왕'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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