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둥이' 승재가 아기 토끼로 변신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고지용과 함께 강원도의 아기 동물농장을 찾은 승재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승재는 토끼귀가 달린 옷을 입고 아기 토끼로 변신했다. 이어 토끼 먹이주기에 나선 승재는 "승재가 주니까 토끼가 승재 주는 거 맛있대"라며 신나했다.
이어 아기 토끼가 있는 우리 안에 들어간 승재는 주변에 있던 아이들에게도 "형아 안녕"이라며 거리낌 없이 말을 거는 '골목대장' 면모로 웃음을 자아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