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조', 개봉 5일만에 100만 돌파..'조선명탐정'보다 빨라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7.01.22 16: 42

영화 '공조'가 개봉 5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공조'는 1월 개봉 흥행작 '수상한 그녀'(개봉 5일째 100만 돌파, 최종 8,659,340명)와 같은 흥행 속도이자 '조선명탐정 : 사라진 놉의 딸'(개봉 6일째 100만 돌파, 최종 3,872,015명)보다 하루 앞선 속도로 100만 관객을 돌파, 새해 극장가 뜨거운 흥행 위력을 보여준다. 특히 '공조'는 같은 날 개봉한 '더 킹'과 함께 '너의 이름은', '모아나' 등 겨울방학 성수기 극장가 개봉한 화제작들을 모두 제치고 한국영화 쌍끌이 흥행을 이끌고 있다.

  
또한 '공조'는 개봉 후 실제 영화를 관람한 남녀노소 관객들의 뜨거운 입소문 열풍에 힘입어 1월 22일(일) 기준 극장 사이트 CGV에서 골든에그지수 96%, 롯데시네마 실관람객 평점 8.9점, 메가박스 실관람객 평점 8점, 네이버 포털사이트 8.98점을 달성했다. 
개봉 후에도 지치지 않는 전 세대 관객들의 입소문 열풍을 이끌며 '더 킹'(1월 22일 기준, CGV 골든에그지수 92%, 롯데시네마 8.2점, 메가박스 7.5점, 네이버 8.55점)을 뛰어 넘는 평점을 기록하고 있는 것. 뿐만 아니라'공조'는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서 1월 21일(토) 좌석 점유율 48.3%로 '더 킹'(1월 21일 좌석 점유율 44.2%)을 앞서는 좌석 점유율을 기록, 영화에 쏟아지는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보여주고 있다.
이처럼 실관람객 평점과 좌석 점유율 고공행진을 펼치며 쌍끌이 흥행을 이끌고 있는 영화 '공조'는 다가오는 설 연휴 한층 거센 흥행 질주를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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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최초의 비공식 합동수사라는 신선한 설정과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캐릭터들이 빚어내는 유쾌한 재미, 현빈과 유해진의 색다른 케미스트리로 호평을 받고 있는 '공조'는 남녀노소 관객들의 만장일치 호평 속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CJ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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