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가 1위를 차지하며 위업을 세웠다. 7개월만에 안타깝게 공승연과 정연 그리고 김민석은 진행자로서 작별인사를 전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1위 했다. 1위 발표 직후 는 "신화창조 팬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1위후보는 신화, 악동뮤지션, 볼빨간사춘기였다.
이날 마지막 방송을 알린 김민석과 공승연, 정연은 깊은 아쉬움을 남겼다. 정연 "첫 MC였는데 신인상까지 주셔서 감사하다"며 "트와이스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김민석은 "유자매들과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솔로 가수로 데뷔한 서현도 매력적인 목소리를 들려줬다. 서현은 이날 '혼자 하는 사랑'과 타이틀곡과 'Don't Say No' 무대를 보여줬다. 뮤지컬 배우로도 활약한 만큼 안정적인 가창력과 춤으로 남다른 매력을 뽐냈다.
각기 다른 섹시함을 들고 컴백한 가수들도 눈에 띄었다. 니엘은 순정섹시를 내세운 '날 울리지마'로 컴백했고 CLC는 '도깨비'로 독특한 섹시함을 보여줬다.
이날 바시티, 보너스베이비, 아이(I), MIXX, 디셈버, NCT127, 소나무, 우주소녀, 헬로비너스, CLC, 악동뮤지션, 세븐틴, 니엘, 라비, AOA, 서현, 신화 등이 출연했다. /pps2014@osen.co.kr
[사진] '인기가요'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