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놀이패’ 안정환 “이혜원 때문에 벌금 천만원 낸 적 있어”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7.01.22 11: 13

‘꽃놀이패’의 안정환이 아내 이혜원과의 연애 시절 러브 스토리를 공개한다.
안정환은 최근 진행된 SBS ‘일요일이 좋다-꽃놀이패’(이하 ‘꽃놀이패’) 녹화에서 ‘꽃길 팀장’이 돼 ‘안정환의 연애 투어’를 이끌었다.
꽃길팀 멤버들은 안정환이 연애 시절 다녔던 데이트 장소를 중심으로 여행을 즐겼고, 안정환은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연애 스토리를 털어놓았다.

안정환은 “아내 이혜원과는 우연히 광고 촬영을 하다 만났다”면서 “서울과 부산을 오가는 장거리 연애를 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당시에는 둘이 있는 게 좋아서 훈련도 안 간적이 있다. 덕분에 벌금으로 천만 원을 냈다”며 당시의 뜨거웠던 연애사를 공개했다.
이에 유병재는 “벌금이 천만 원인 걸 알고도 훈련을 안 갔냐”고 묻자, 안정환은 “천만 원이었다면 훈련 안 갔을 것”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22일 오후 4시 50분 방송. /kangsj@osen.co.kr
[사진]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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