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와 케이트 허드슨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케이트 허드슨의 오빠인 올리버 허드슨이 이를 강력 부인했다고 미국 매체 인디펜던트가 지난 2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올리버 허드슨은 브래드 피트와 자신의 여동생인 케이트 허드슨의 열애설이 불거진 뒤 자신의 SNS를 통해 이를 부인했다.
그는 "예, 맞습니다. 지금 여기는 아수라장입니다. 그는 우리 집을 난장판으로 만들어놓고 있습니다. 그는 주정뱅이에요. 벌써 그는 저를 '형제'라고 부르고 있고 제 아이들에게는 '삼촌'이라고 부르라고 합니다"라는 농담을 던진 뒤 "모두 헛소리다"라고 피트와 케이트 허드슨의 열애를 강력 부인했다.
앞서 한 매체는 브래드 피트와 케이트 허드슨이 열애 중이며 케이트 허드슨의 모친은 "피트가 딸을 행복하게 만든다"고 전했다고 보도했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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