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B1A4가 본격적인 일본 활동에 나선다.
일본 매체 닛칸스포츠와 산케이스포츠 등은 "B1A4가 오는 3월 8일 신곡 'You and I'를 발표한다. 지난해 유니버셜로 이적한 후 처음으로 발표하는 신곡"이라고 보도했다. B1A4는 지난 19일 일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이 밝혔다.
이날 진영은 신곡에 대해 "'출발'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앞으로 더 힘차게 나아가고 싶다"고 말했다. 또 "더 성장한 모습을 보이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내기도 했다.
B1A4는 지난해 10월 일본 내 대형 레이블 유니버셜 뮤직과 계약을 체결했다. 유니버셜 측은 "B1A4는 직접 앨범 프로듀싱까지 하는 실력파 아이돌로 멤버 개개인의 무궁무진한 잠재력과 시장성을 높이 평가해 일본 활동 계약을 맺게 됐다. 앞으로 적극적으로 일본 내 음반 발매와 매니저먼트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B1A4는 일본 신곡 발표와 함께 투어도 준비 중이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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