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김성주 “민율이보다 말 안 듣는 가수 나왔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7.01.22 08: 14

‘복면가왕’에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은 자유로운 영혼의 ‘청개구리 복면가수’가 등장했다.
22일 방송되는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빵빵 터지는 달콤 뜨끈 보이스, ‘팥의 전사 호빵왕자’에게 도전하는 8인의 복면가수들이 듀엣곡 무대를 펼친다. 각자의 개성이 드러나는 무대로 주말 저녁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
그 중 판정단 모두를 빠져들게 만든 마성의 매력을 가진 복면가수가 나타나 화제다. 그 누구도 구속할 수 없는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복면가수의 매력에 스튜디오의 모든 사람들이 매료된 것이다.

복면가수는 녹화 도중 예고 없이 귓속말을 전해 MC 김성주를 놀라게 하는가 하면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을 보이다 결국 무대를 잠시 이탈했다고. 이에 어떤 돌발 상황에도 당황하지 않았던 MC 김성주마저 “민율이보다 말을 안 듣는다”, “등짝을 때려주고 싶다”며 이를 꽉 깨물고 이야기해 판정단들을 박장대소하게 만들었다.
그의 자유로운 매력에 푹 빠진 판정단들은 “자유로움이 엄청나게 느껴지는 분이다”, “다른 세계의 감정이 느껴지는 분이다”, “대가의 아우라를 가지고 있다”, “모든 것을 내려놓은 분이다” 등 감탄을 연발했다. /kangsj@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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