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풍아' 임수향, 이일화·한갑수 부부 만남 막았다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01.21 20: 58

'불어라 미풍아' 한갑수와 이일화의 만남이 불발됐다.
2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극본 김사경, 연출 윤재문) 42회에서는 김대훈(한갑수 분)과 주영애(이일화 분) 부부의 만남이 박신애(임수향 분) 때문에 불발됐다.
이날 영애는 손자 김유성(홍동영 분)을 데리러 오기 위해 김덕천(변희봉 분)의 집으로 왔다.

유성은 강유진(이한서 분), 대훈과 함께 딱지 치기 놀이를 하다가 집으로 오게 된 것. 대훈은 총을 맞은 이후로 기억이 어린 시절로 돌아가는 바람에 아무 것도 기억을 하지 못했다.
그 사이 대훈의 딸로 위장한 신애와 마청자(이휘향 분)는 집 앞에 있는 영애를 보고 경계했다. 신애 때문에 대훈은 영애를 만날 수 없게 됐다. / besodam@osen.co.kr
[사진] '불어라 미풍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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