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갑순이' 김소은vs이보희, 고부갈등 시작됐다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1.21 20: 56

'우리 갑순이' 김소은과 이보희의 고부갈등이 시작됐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 40회에서 갑순(김소은 분)은 아침 밥을 차린 뒤 시어머니 기자(이보희 분)에게 "용돈 못 챙겨도 섭섭해 마라. 돈 더 많이 벌면 챙겨드리겠다"고 했다.
이어 갑순은 "남편 통장 관리 이제 내가 하겠다"며 갑돌(송재림 분)의 통장을 달라고 청했다. 이에 기자는 밥상 그릇을 내치면서 "이 밥 안 먹는다"고 화를 내면서 통장을 가져다줬다.

하지만 갑순은 밝게 웃으면서 "어머니, 고맙습니다"라고 하고는 냉큼 통장을 받았다. /parkjy@osen.co.kr
[사진] '우리 갑순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