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김고은, 공유 기억 떠올렸다..'재회 키스'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7.01.21 20: 39

 김고은이 공유의 기억을 떠올렸다.
21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이하 '도깨비')에서는 캐나다에 간 지은탁(김고은)이 김신(공유)에 대한 기억을 떠올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무려 10년전 자신이 자신에게 캐나다에서 쓴 편지를 따라 홀로 캐나다로 떠나온 은탁은 그곳에서 잊혀졌던 기억을 하나 둘 떠올리기 시작했다. 김신은 그런 은탁을 바라보며, 10년전 자신의 첫사랑이었던 '여고생 은탁'에 대한 이야기를 반복했다. 은탁은 과거의 자신을 질투했다.

그러다 은탁은 문득 모든 기억이 떠올랐다. 불현듯 찾아온 기억의 조각들에 은탁은 눈물을 쏟아냈다. 이어 거리를 뛰어 어느 가게 앞 불을 껐고, 김신은 소환됐다.
소환된 김신은 기억이 떠오른 은탁에게, 9년만의 키스를 하며 재회의 기쁨을 누렸다. / gato@osen.co.kr
[사진] '도깨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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