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라미란, 암 아니고 혹시 임신?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1.21 20: 23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라미란이 암에 걸린 것으로 오해하고 영정사진까지 찍은 가운데 임신을 의심케 하는 증상을 보이고 있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극본 구현숙, 연출 황인혁)에서는 복선녀(라미란 분)가 병원 검진을 예약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선녀는 “삼도 씨에게도 모든 것을 말하고 준비할 시간을 줘야할 텐데”라고 세상을 떠날 마음의 준비를 했다. 병원 측과 검진예약 날짜를 정하던 그녀는 “제가 아직 마음의 준비가 덜 돼서. 준비가 되면 전화 드리겠다”고 전화를 끊었다.

그러다가 갑자기 헛구역질을 했고, 머리가 어지럽다며 하루 종일 이불 위에 누워 있었다.
퇴근한 배삼도(차인표 분)를 맞이한 선녀는 직접 저녁을 준비해주겠다고 나섰으나 갱년기를 앓고 있는 것으로 오해한 그는 “내가 알아서 라면을 끓여 먹겠다”고 선녀를 배려했다./ purplish@osen.co.kr
[사진]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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