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천왕' 토니안 "미국서 된장찌개 끓여먹다 경찰 조사"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1.21 18: 16

토니안이 미국에서의 일화를 전했다.
토니안은 21일 오후 방송된 SBS '백종원의 3대천왕'에 게스트로 출연해 "찌개 마니아다. 미국에서도 찌개를 먹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토니안은 "우리 아버지가 요리사 자격증을 소유하고 있어서 청국장을 끓여주곤 하셨다"며 "한번은 된장찌개를 집에서 끓여먹는데 미국 경찰이 두 분 오셨다. 시체 썩는 냄새가 난다며 집을 조사하겠다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또 토니안은 "그래서 코리안 푸드라고 하면서 소개를 해줬다. 그제서야 알겠다고 하고 가더라"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parkjy@osen.co.kr
[사진] '3대천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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