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 서현, 소녀시대 막내 맞나요?...'극과 극 매력'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01.21 16: 49

가수 서현이 소녀시대가 아닌 솔로로 돌아왔다.
서현은 21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신곡 '혼자 하는 사랑'과 '돈트 세이 노'(Don't Say No)를 열창했다.
이날 서현은 '혼자 하는 사랑'의 무대에서는 이별한 여인으로 변신해 차분한 매력을 발산했다. 풍부한 감성 표현으로 그는 관객을 압도했다.

또한 '돈트 세이 노' 무대에서는 180도 변신해, 귀엽고 도발적인 캣츠걸로 변신했다. 극과 극 매력으로 서현은 관객들의 함성을 이끌어냈다.
10년 만에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한 서현의 새 앨범 'Don't say No'의 동명 타이틀곡은 펑키한 피아노 리듬과 정교한 R&B 하모니가 조화를 이루는 알앤비 팝댄스 장르다.
해당 곡은 소녀시대의 데뷔곡 '다시 만난 세계'를 만든 작곡가 켄지의 작품이며, 서현은 새 앨범에 수록된 '헬로', '매직', '혼자하는 사랑', '러브앤 어펙션', '배드 러브' 등을 작사하며 솔로 앨범에 의미를 더 했다.
한편, 이날 '음악중심'에는 서현, 니엘, 신화, AOA, CLC, NCT 127, 헬로비너스, 소나무, 에이프릴, 배다해, 아이, 바시티, 보너스베이비, 브로맨스, 드림캐쳐, MIXX, 인아 등이 출연했다. / yjh0304@osen.co.kr
[사진] '음악중심'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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