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복귀' 정준영 "지금 행복하니까 걱정하지 않았으면"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1.21 11: 30

자숙의 시간을 갖고 컴백한 가수 정준영이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정준영은 최근 진행된 쎄씨와의 화보 인터뷰에서 “두 달 가까이 파리에서 보내며 음악 작업도 하고 자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파리 가기 전에 아는 사람이 1명이었는데 지금은 30명쯤 된다"고 남다른 친화력을 자랑했다.
"요즘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다"는 그는 “제가 힘든 건 중요하지 않다. 다만 가족, 팬들, 주위 사람들에게 미안하다. 특히 팬들은 제가 보고 싶어도 몇 달 동안 만나지 못 했고 제 마음이 어땠을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지도 모르셨을 것이다. 그게 정말 미안하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행복하니까 이제 걱정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그동안 공백기 동안 미처 전하지 못했던 속내를 드러냈다.
지난해 9월 KBS2 예능 '1박2일'에서 하차했던 정준영은 올 1월 멤버로서 복귀했다./ purplish@osen.co.kr
[사진] 쎄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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