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볼빨간사춘기, 모르모트 PD와 만났다...기대 UP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01.21 08: 34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2017년 대세 여성듀오 볼빨간사춘기가 출연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다.
 
볼빨간사춘기는 2016년 하반기 ‘우주를 줄게’로 차트 역주행을 이뤄내며 ‘고막여친’, ‘음원 강자’로 자리매김한 대세 여성 듀오이다. 이에 이들이 어떤 노래 콘텐츠를 선보일지 시작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

 
먼저 볼빨간사춘기는 자신들의 히트곡인 ‘좋다고 말해’, ‘싸운날’ 등을 열창하며 현장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려 시청자 몰이에 성공했다.
 
이어 사투리가 살짝 섞인 말투로 방송을 진행하던 볼빨간사춘기는 자신들의 고향이 경상북도 영주라고 이야기하며 발음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나갔고, 특히 영어 발음에 대한 자신감을 뽐내며 특유의 발음을 살려 노래를 열창해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평소 노래할 때의 특이한 표정과 몸짓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보컬 안지영은 항상 연습실에서 연습을 한다고 이야기했고, 자신들의 노래를 어떻게 불러야 하는지 알려주겠다며 작가와 모르모트PD를 초대해 전수에 나섰다.
 
여러 옥타브를 자유로이 넘나드는 모르모트PD의 노래를 들은 볼빨간사춘기는 그의 노래 실력을 극찬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볼빨간사춘기에게 극찬을 받은 모르모트PD의 노래 실력은 21일(토) 밤 11시 15분에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 yjh0304@osen.co.kr
[사진] ‘마이리틀텔레비전’ 생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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