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화 측 “‘자체발광 오피스’ 긍정 검토 중”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01.20 08: 31

배우 한선화가 MBC 새 수목드라마 ‘자체발광 오피스’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20일 오전 한선화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한 관계자는 OSEN에 “한선화가 ‘자체발광 오피스’ 출연을 제안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선화는 극중 대리 하지나 역을 제안 받았다. 출연이 성사될 경우, 그는 MBC ‘장미빛 연인들’ 이후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된다. 또한 지난 9월 그룹 시크릿을 탈퇴한 후 배우로서 맡는 첫 작품이다.

'자체발광 오피스'는 한강에 투신한 취업 준비생이 가까스로 구조돼 실려 간 응급실에서 자신이 시한부일지 모른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2016년 상반기 MBC 드라마극본 공모 시상식 미니시리즈 부문 우수상 수상 작품.
앞서 하석진, 고아성 등이 물망에 올랐으며, 해당 작품은 현재 캐스팅 작업이 진행 중이며, 내년 3월 방영 목표로 제작 중에 있다. / yjh030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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