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시청률] D-1 '푸른바다', 최고시청률 21% '해피엔딩될까'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1.20 06: 50

'푸른 바다의 전설'이 다시 한번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2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19회는 전국 기준 2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얻은 18.3%보다 2.7%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최고시청률에  해당된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맨몸의 소방관'(5.2%), MBC '미씽나인'(5.8%)과 비교했을 때 압도적인 기록이다.

종영을 앞두고 있는 '푸른 바다의 전설'은 허준재(이민호 분)와 인어 심청(전지현 분)을 둘러싼 인물들의 반전 전생이 공개되는 한편, 통쾌한 복수를 거듭하고 있는 상황. 이에 회를 거듭할수록 시청률 상승을 이끌어내며 뒷심을 자랑하고 있는 중이다.
이제 남은 건 결말. 심청을 위해 이별을 결심한 허준재가 해피엔딩을 이뤄낼 수 있을지, 그리고 시청률까지 웃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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