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가 무인도라는 사실에 망연자실했다.
19일 방송된 MBC '미씽나인'에서는 무인도에 추락하는 봉희와 준오의 모습이 그려졌다. 비행기 추락 후 유일하게 살아남은 두 사람은 멘붕에 빠진다.
봉희는 섬을 둘러보다가 무인도라는 사실을 알고 절망한다. 준오는 비행기에 있던 간식을 먹고 있고, 봉희는 "그거 내놔라. 여기 무인도다. 우리 밖에 없다"고 말했다.
준오는 "이거 몰카지?"라며 현실을 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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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씽나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