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가요대상] 블랙핑크·NCT 127·아이오아이, 신인상 수상 '눈물'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01.19 19: 22

걸그룹 블랙핑크와 보이그룹 NCT 127, 그리고 아이오아이가 '서울가요대상'에서 신인상을 받았다. 
블랙핑크와 NCT 127, 아이오아이는 19일 오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제26회 서울가요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블랙핑크는 "너무 감사드린다. 한 번 밖에 없는 상을 받게 돼서 너무 감사드린다. 많이 챙겨주시는 양현석 회장님께 너무너무 감사의 말씀드리고 싶다. 좋은 곡 써주는 테디 오빠, 뒤에서 항상 고생해주시는 스태프분들, 팬들도 너무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고 보답해드리는 블랙핑크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NCT 127은 "신인상은 인생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받는 건데, 큰 사랑을 주셔서 감사하다. 이수만 선생님 너무너무 감사드린다. 팬여러분 너무 감사하다. 감사한 마음 잊지 않고 열심히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아이오아이는 "아이오아이로서 공식적으로 모습을 보이는 게 오늘이 마지막인데 너무너무 감사드린다. 기쁜날 기쁜 상을 받을 수 있어서, 멤버들이 같이 모인다는 게 감사하다. 우리를 뽑아주신 국민 프로듀서님 너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말했다. /seon@osen.co.kr
[사진]이동해 기자 eastsea@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