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온주완-조보아, 지난해 결별.."연인에서 동료로"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7.01.20 06: 29

배우 온주완(34)과 조보아(26)가 결별했다.
19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온주완과 조보아는 지난 2016년 약 1년여 열애를 끝내고, 연인에서 동료로 돌아왔다.
2015년 3월 열애사실이 대중에 공개된 후 지속적으로 받게 된 많은 이들의 관심, 각자의 스케줄로 인해 뜸해진 만남 등으로 인해 관계가 소원해지며 결국 이별을 택했다는 게 한 관계자의 설명이다.

앞서 온주완과 조보아는 2014년 방영됐던 tvN '잉여공주'에서 연인 호흡을 맞췄으며, 종영 4달 만인 2015년 2월 실제 커플로 발전했다. 이후 SNS, 방송 등을 통해서도 이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온주완은 SBS 드라마 '미녀 공심이', 뮤지컬 '뉴시즈' 등으로 작년 바쁜 시간을 보냈으며, 최근 창작가무극 '윤동주-달을 쏘다'에서 윤동주 역을 맡아 오는 3~4월 공연을 앞두고 있다.
조보아는 KBS 2TV 드라마 '우리집에 사는 남자' 종영 후 차기작을 검토중이며, SBS '정글의 법칙'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편 출연을 확정, 오는 3월 방송을 앞두고 있다. / gato@osen.co.kr
[사진] OSEN DB.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