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김정민·예정화 3자대면?...‘라스’ 동반출연 예고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01.19 16: 01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났던 김구라와 김정민의 열애설, 그 가운데에 있던 예정화. 세 명이 드디어 삼자대면을 벌이는 것인가.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김정민과 예정화가 동반 출연을 예고했다.
19일 오후 MBC ‘라디오스타’의 공식 페이스북에는 ‘아래 5명에 대한 제보를 기다린다’며 차후 특집 예고를 했다. 해당 특집에는 방송인 최은경, 김나영, 김정민, 예정화, 가수 황보가 출연한다고 예고돼 있다.
득히 눈여겨볼 점은 김정민과 예정화, 그리고 ‘라디오스타’ MC인 김구라의 동반 출연이다. 앞서 한 프로그램에서 예정화는 김구라에 “김정민과 사귄다는 소문이 파다하다”고 묻는 바람에, 두 사람의 열애설을 수면 위로 올려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김구라는 “내가 김정민과 만나면 사람이 아니다”라고 해명했고, 김정민은 다음날 SNS에 아무렇지 않다는 듯한 쿨한 반응을 보여 눈길을 모았다. 하지만 예정화는 해당 열애설을 방송에서 언급했다는 이유로 누리꾼들에 비판을 받아 곤혹을 치르기도 했다.
세 명이 한 앵글에 잡히면서 과연 당사자들의 입장은 어떤지 들어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아직은 열애설 사건이 등장할지는 미지수이지만, 세 명이 함께 ‘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는 것만으로도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yjh0304@osen.co.kr
[사진] ‘라디오스타’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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