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싱어' PD "결승전, 문자투표 진행..대중 의견 들을것"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7.01.19 11: 32

'팬텀싱어'의 PD가 결승전 방식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김형중 PD는 19일 오전 서울 상암동 JTBC 사옥에서 열린 JTBC '팬텀싱어' TOP12 기자간담회에서 "결승전에서 대국민 문자투표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결승전에 대해 "결승전은 2회로 나눠서 총 4곡의 곡을 들으시고 결론적으로 시청자분들이 평가를 하시게 된다"며 "결승전을 이틀로 나눠서 점수도 받고 프로듀서 받고 대국민 문자투표를 받는 이유는 단 한곡의 노래, 선곡, 그날의 컨디션으로 평가하기가 우리 제작진으로서는 어렵다는 판단이 섰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래서 이틀에 걸쳐서 생방, 녹화방송으로 나눠서 가장 많은 분들이 공감할 수 있는 결승의 방법을 찾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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