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바다' 이지훈 총 앞 전지현 위기, 최고시청률 23.4%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1.19 10: 07

SBS 수목 드라마스페셜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 전지현이 총구앞의 이민호를 가로막을 때 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푸른 바다의 전설’ 18회는 닐슨기준 수도권 시청률 19.9%(전국 18.3%)로 18회 연속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켰고, 광고관계자들의 주요지표인 2049시청률은 10.5%로 역시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점유율의 경우, 남성시청자들 10대가 41%와 남자 40대가 46%를 기록하는 등 골고루 30%를 넘겼고, 여성시청자중 10대가 무려 54%, 그리고 30대가 59%를 기록하는 등 골고루 40%를 훌쩍 넘긴 것이다.

이날 남두(이희준 분)를 통해 준재(이민호 분)를 붙잡은 서희(황신혜 분)는 그 자리에서 모든 걸 털어놓다가 다시 체포되고 말았다. 특히, 어머니의 체포장면을 목격한 치현(이지훈 분)이 준재를 향해 총을 쏘고, 이때 심청(전지현 분)이 준재를 가로막을 당시 최고시청률 23.4%를 기록했다.
SBS드라마관계자는 “18회에서는 치현이 준재를 향해 쏜 총을 심청이 대신 맞을 위기가 그려지면서 긴강감이 최고조에 달했다”라며 “과연 19회에서는 심청과 준재의 이런 위급한 상황이 벗어날 수 있을지 꼭 지켜봐달라”라고 전했다. /parkjy@osen.co.kr
[사진] '푸른 바다의 전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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