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심은경 "요즘 재즈에 빠져..어머니는 디제잉 배우라고"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7.01.19 08: 06

배우 심은경이 청초한 화보는 물론, 웃음 넘치는 인터뷰로 눈길을 끌었다.
심은경은 최근 진행된 한 패션 매거진과의 화보 촬영 및 인터뷰에 참석, 청초한 느낌의 화보를 만들어냈다.
그는 이날 가벼운 니트차림으로 맑고 청초한 느낌을 풍겼으며 이에 대해 "평소의 모습과 비슷한 화보다. 스케줄이나 행사에 참석할 때도 깔끔하게 베이스정도만 바르고 다닌다. 피부가 많이 하얀 편이라 색조화장을 하면 오히려 촌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조작된 도시' 속 대인기피증 해커를 연기한 것에 대해 "(나와) 비슷한 캐릭터다. 원래 내 성격처럼 부끄럼도 많은 친구다. 밥을 좋아하는 모습도 닮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연기 외에 뭘 좋아하냐는 질문에 "음악을 좋아한다. 요즘은 재즈에 빠졌다. 피아노나 드럼을 배우고 싶은데, 어머니는 자꾸 디제잉을 배워보라고 추천한다"고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 trio88@osen.co.kr
[사진] '그라치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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