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바다의 전설’이 종영을 앞두고 시청률이 하락했다.
1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18회분 시청률은 18.3%(전국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17회분이 기록한 20.8%에 비해 2.5%P 하락한 수치다.
‘푸른 바다의 전설’은 17회분이 20.8%를 기록하며 시청률 20%의 벽을 깼다.
그리고 종영까지 2회 남은 상황이라 시청률 상승을 기대하고 있었는데 시청률이 하락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미씽나인’은 6.5%로 시작했고 KBS 2TV ‘맨몸의 소방관’은 3.6%를 기록했다. /kangsj@osen.co.kr
[사진] SBS ‘푸른 바다의 전설’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