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 코믹스가 또 다시 참패를 맛보게 될까.
미국 매체 야후 뉴스는 지난 17일(현지시각), "DC 내부 소식에 따르면 '원더우먼'이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이하 '배대슈')' 만큼 엉망이라고 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DC 내부자는 '원더우먼'에 대해 "'배대슈' 만큼이나 엉망이다"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한 관계자는 "'원더우먼'에 대해 매우 기대를 하고 있었는데 내가 아는 분이 DC에 계신 분인데 '배대슈' 만큼이나 엉망이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배대슈'에서 지적됐던 문제가 '원더우먼'에서도 반복되고 있다"며 "매우 실망스럽다"고 전했다. / trio88@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