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박경이 솔로 앨범을 꾸린 가운데 비슷한 시기에 솔로로 컴백한 틴탑 니엘을 응원했다.
18일 오후 마포구의 한 카페에서 박경의 첫 미니앨범 '노트북' 발매 기념 기자 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박경은 "니엘, 수지, 서현 등이 솔로로 나왔는데 차별화가 뭔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 말에 박경은 "조금 전 숍에서 니엘을 만났다. 부둥켜 안고 울었다. 우리 열심히 하자고 했다. 둘 다 음원 성적이 많이 좋은 건 아니라서 서로 힘내자고 껴안았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박경은 18일 자정, 그동안 싱글로 발매한 곡들을 하나로 묶은 앨범 '노트북'을 발표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세븐시즌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