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시청률] '낭만닥터', 번외편까지 웃었다..27% 유종의 미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1.18 06: 44

'낭만닥터 김사부'가 유종의 미를 거뒀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21회(번외편)는 전국 기준 2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얻은 27.6%보다 0.6%포인트 하락한 수치이지만, 월화극 1위에 해당되는 높은 기록이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화랑'은 8.3%, MBC '불야성'은 3.5%를 각각 얻었다.

이날 '낭만닥터 김사부'의 '김사부의 첫사랑' 편에는 김혜수가 특별출연한 가운데 에이즈 환자에 대한 이야기를 다뤘다. 꿈의 시청률인 30% 돌파에는 실패했지만, 그럼에도 '낭만닥터 김사부'는 끝까지 높은 시청률로 월화극 1위를 수성했을 뿐만 아니라 묵직한 메시지를 전하며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얻었다. /parkjy@osen.co.kr
[사진] '낭만닥터 김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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