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원타임 출신 송백경이 아빠가 됐다.
송백경은 1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I'm your father"라는 글과 함께 첫 아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갓 태어난 아기를 안고 흐뭇하게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이다.
이어 송백경은 "어여쁜 아들을 힘들게 낳느라 고생한 와이프. 기력을 회복한 아내에게 트로피 수여식을 방금 마쳤습니다. 오카상! 수상을 축하드려요!"라는 글과 함께 트로피 인증샷도 공개했다.
송백경은 직접 만든 트로피에 "나의 소중한 아내 육이는 지난 열 달 동안 온갖 신체적 불편함을 오롯이 견뎌내며 마침내 엄마가 되었습니다. 새 식구가 생긴 가슴 벅찬 우리의 지금 이 순간을 기념하고 쭉쭉이 엄마로서의 숭고함과 나의 아내로서의 고마움을 영원히 기리고자 가슴 가득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이 상을 수여합니다"라고 밝히며 아내와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송백경은 지난해 4월 9일 2살 연하의 미모의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seon@osen.co.kr
[사진]송백경 인스타그램
